하루 출사를 마치고 귀가할 무렵.. 우연히 마주친 흰꼬리수리 유조녀석... 왜가리가 흘린 물고기를 가로챌려고 하였으나.... 어설픈 진사의 방해로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. 남대천에서...
아름답다. 더 이상 무슨 말일 필요하랴... 남대천에서..
남대천에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