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고의 세월을 지나긴 했으나..

2009. 12. 3. 18:07기타

주문진 교항리 냇물 한가운데 자리잡은 소나무섬이다.
얼핏보기에 멋있다.

왜 많고 많은 곳에서 냇가 한가운데 소나무 숲이 자리잡았을지..
인간들이 물길을 돌렸는지.. 자연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나, 긴긴 고통의 세월을 견딘 소나무가 대견할 뿐이다.

하지만, 끝난 것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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