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 11. 29. 21:51ㆍ찌르레기
스산한 바람이 얼굴을 따갑게 하는
붉은부리찌르레기에게도 겨울이 왔다.
마지막 남은 홍시 하나로 오늘 하루 허기를 채워본다.
내일은.. 또 다른 먹을 거리가 있을 것이다.